트와이스의 신곡 ‘MORE &MORE’ 표절 문제와 작은소견

트와이스의 신곡 ‘MORE &MORE’ 표절 문제가 불거졌다.

트와이스의 신곡 ‘MORE &MORE’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문제 해결에 나섰다.

 

걸그룹 트와이스

 

J Y P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본사는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6월 3일)(6월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습니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조형예술 작가로 알려진 Davis McCarty는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

(MORE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세트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Davis McCarty는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뮤직비디오 ‘MORE &MORE’는 벌써 1500만 뷰를 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Davis McCarty는 “이것은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또한.또한 2018년도에 자신이 전시한 조형물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공유를 요청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논란의 근거는 트와이스가 한 조형물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다. Davis McCarty는 이 장면에 등장한 조형물이 자신의 작품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MORE & MORE'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조형물과 Davis McCarty의 작품은 모양부터 색 구성까지 매우 비슷해 보인다.

 

 

 

 

Davis McCarty는 지난 2018년 4월 15일 ‘Pulse Portal’이란 이름으로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라이트 시티 아트 워크’에 작품을 전시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트와이스 측은 해결에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미니 9집 'MORE &MORE'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트와이스는 1313 연속 히트는 물론, 더욱더 뜨거워지는 인기를 톡톡히 받고 있다.

 

2일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새 음반 'MORE &MORE'는 2일 오후 7시 50분을 기준으로 하루 만에 265,2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154,028장을 훌쩍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 새 앨범은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MORE &MORE'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9시 현재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수성하고 있고, 2일 기준 한국과 영국, 캐나다, 브라질 등 21개 주요 지역에서 트렌딩 순위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실 새로운 창작물이나 작품, 제품이란 것들이 기존의 콘셉트나 개념, 디자인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는 게 다반사이며 그런 데이터들을 재구성하거나 재창조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본다.

이번 문제도 저작권 침해의 범위를 어디까지 지정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문제를 제가 하는 계기라고 본다.

사실문제의 해결은 저작권 침해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제 대처와 당사자와의 협의가 우선이라고 본다.

문제가 잘해결 되어 트와이스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