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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보

코로나바이러스19 국내 발생 현황(7/5)

 

 

질병관리 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7월 4일 현재 지역사회 36명, 해외유입 27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030명(해외 유입 1,6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2명으로 총 11,811명(90.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36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명입니다. 

 

금일 특이사항은 전국단위로 게릴라 확산세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63명이 확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환자현황( 7.4 00시기준 )

 

지역별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7.4 00시기준 )

 

발생현황 내용

 

ㅇ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관련 확진자 추가로 인해 누적 확진자는 25명입니다.

 

ㅇ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관련하여 교인의 직장 동료인 양지 SLC물류센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ㅇ 대구 중구 연기학원 관련 확진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 4곳의 교직원 및 학생 1,560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ㅇ 대전에서 7월 2일 확진자와 관련하여 대전 서구 더 좋은 의원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ㅇ 광주 광륵사와 관련하여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는 총 61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CCC아가페실버센터의 종사자 및 입소자 4명입니다.

 

 

 

지표 환자 확진일

관련 확진자

비고

광륵사

6.27

12

 

금양빌딩(오피스텔)

6.27

17

방문자 10, 가족 등 7

제주도 여행자 모임

6.30

5

가족 4 및 동행자 1

* 1명은 금양빌딩 관련으로 재분류

광주사랑교회

6.30

15

 

CCC아가페실버센터

6.30

7(+4)

입소자 6, 종사자 1

한울 요양원

7.1

5

입소자 2, 요양보호사 등 3

 

ㅇ 광주 일곡 중앙교회와 관련하여 6명이 신규 확진되었습니다. 광륵사 등 기존 집단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 및 6월 28일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7.4 00시기준 )

 

ㅇ 7월 4일 00시 기준 해외 유입 혹 진자수는 27명으로 유입 국가는 미주 3명, 유럽 3명, 중국 외 아시아 21명입니다.

- 카자흐스탄 12명

- 파키스탄 3명

- 일본 2명

- 인도네시아 2명

- 방글라데시 1명

- 카타르 1명

 

구분

합계

유입 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27

0

21

3

3

0

0

18

9

14

13

누계*

1,647

19

507

492*

608

20

1

753

894

1,259

388

(1.2%)

(30.8%)

(29.9%)

(36.9%)

(1.2%)

(0.1%)

(45.7%)

(54.3%)

(76.4%)

(23.6%)

 

특이사항 및 향후계획

 

 

ㅇ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7월 3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44척이 선박이 입항하여 그중 95척(66%)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ㅇ 7월 6일 월요일부터는 교대 또는 외출 목적으로 하선하는 선원에 대해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ㅇ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273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ㅇ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 (참여요건)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하신 분

* (참여 의료기관) 고대 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 파티마병원/ (문의) 콜센터 1522-6487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 렘데비르 7412시 기준 14개 병원에서 19 중증환자 대한 신청 접수되어, 19명 모두에게 공급 였다고 밝혔다.

 

ㅇ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음식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밀접한 환경에서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음식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ㅇ 불요불급한 음식점 등 실내에서의 모임은 취소하거나 연기하되,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되, 식사 전 손 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을 권고합니다.

- 식당 입장할 때와 식사 전·후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공용으로 먹는 음식 공용 집게 등 사용하, 식사 시에는 방울로 인한 전파 우려가 있는 최대한 자제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휴대전화 통화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 줄 것 당부하였습니다.

 

ㅇ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기를 기 권고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는 최소화주시고, 2m 거리두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종교시설)>

▴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하기,
▴ 합창 등 노래 및 큰 소리로 말하는 행동 하지 않기,
▴ 종교 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하기,
▴ 종교시설 내에서 음식 섭취하지 않기

 

방역당국에서 권고하는 사항을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상황이 호전될 것입니다. 

모두 힘냅시다.